아이 오브 더 스톰(The Eye of the Storm, 2011)

센 테니얼 파크, 상류층 가문의 엘리자베스 헌터는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녀는 상류층 사람이라면 언제든 자기가 죽고 싶을 때 죽을 수 있다는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그녀를 정성껏 보살피는 두 명의 간호사와 가정부, 그녀의 유언장을 책임질 변호사, 그리고 국외로 추방됐던 […]

아이 큐(I.Q, 1996)

애드 월터스는 공상과학잡지를 매우 좋아하는 정비공이다. 어느날 자신이 일하는 정비소에 찾아온 캐서린을 보는 순간, 첫 눈에 사랑을 느낀 애드. 그는 깜빡 잊고서 두고 간 그녀의 시계를 돌려준다는 핑계로 그녀의 집을 찾게 된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녀는 자신이 읽고 있던 잡지에 실렸던 […]

미스터 베이스볼(Mr. Baseball, 1992)

양키즈팀의 타자 잭 엘리엇(톰 셀릭)은 지금은 나이들어 타격 감각이 둔해지고, 힘도 딸려 달리기도 느리지만 왕년에 최고의 타율을 기록했던 명타자였다. 더이상 잭이 팀의 승리에 보탬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구단은 잭을 트레이드 시키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선뜻 트레이드에 나서는 팀이 없자 잭은 실망감을 […]

러시아 하우스(The Russia House, 1990)

색스폰 연주자이며 술꾼인 영국인 출판인 발리 블레어(숀 코네리 분)는 소련 여행 중에 작가모임에서 단테(클라우스 마리아 브랜도어 분)라는 소련인을 만난다. 그후 단테는 친구인 카티아(미셀 파이퍼 분)에게 원고를 주면서 영국인 발리에게 출판을 의뢰하라고 한다. 그러나 원고는 영국 정보부에 흘러 들어가는데 소련의 로켓 […]

지미 블랙스미스의 노래(The Chant Of Jimmie Blacksmith, 1978)

백인과 원주민 혼혈인 지미(토미 루이스)는 백인 기독교 가정에서 자라나 취업하기 위해 여기저기 떠돌아 다니다가 백인 고용주에게 인종차별과 멸시를 겪으며 분노를 키운다. 결국엔 가족에게까지도 외면받은 지미는 도끼로 무차별적으로 죽이는 살인마로 변하게 된다. 호주에서 벌어진 실화를 영화화한것으로 호주에서는 그들의 치부를 들어내는 불편한 […]